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폴 로두카 (문단 편집) == 경력 == 이미 [[애리조나 주립대학교]]에 재학중이던 시절부터 타격 소질 하나는 뛰어났기에[* 대학교 리그에서 4할 타율을 찍어서 [[MVP]]에 뽑히기도 했고, 37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기도 했다.] 1993년 드래프트 25라운드에서 다저스가 그를 지명한다. 문제는 그가 지명되던 시점에서 다저스의 안방을 지키고 있던 사람이 바로 갓 포텐을 터뜨린 [[마이크 피아자]]였다는 것. 대학교 졸업 후 프로행을 택한 로두카는 다저스 입단 당시에 이미 24살이었지만 피아자로 인해 하염없이 마이너리그를 달구고 있어야만 했고, 피아자가 [[플로리다 말린스]]로 트레이드된 이후에야 메이저리그 데뷔를 경험할 수 있었다. 2000년 콜업 된후 눈도장을 찍은 후에 2001년부터는 주전 자리를 꿰찬[* 2001년에는 전담 포수를 둔 [[박찬호]] 때문에 박찬호 등판하는 날에는 주로 1루를 봤다.] 로두카는 피아자와 달리 거포는 아니었지만, 정교한 타격[* 이 점에서 다저스의 또다른 명포수 출신인 [[마이크 소시아]]와 비슷했다.]과 준수한 수비를 바탕으로 2000년대 초반 내셔널리그 최고의 포수 중 하나로 발돋움하는데 성공한다. 2004 시즌 중간에 [[플로리다 말린스]]로 트레이드[* 여담으로 이 때 로두카의 상대로 다저스에 온 선수가 [[최희섭]]이다. 물론 1대1 트레이드는 아니었고 최희섭 외에도 [[브래드 페니]]와 몇몇 마이너 유망주가 포함된다.]되었고 말린스에서도 준수한 활약을 보여줬지만, [[2003 월드 시리즈]] 우승 이후 또 한번 페이롤 절감을 위해 파이어 세일을 단행하던 말린스에게, 로두카는 너무나 고액연봉자였고 2005 시즌 종료 이후 다시 같은 지구의 [[뉴욕 메츠]]로 트레이드된다. ~~어째서인지는 모르겠지만 피아자도 그렇고, 다저스에서 좋은 포수가 나오면 꼭 플로리다를 거쳐 메츠로 가는것 같다.~~ 메츠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다시 한 번 올스타에 선출되었고, 메츠의 2006년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우승을 이끌었지만 2007년부터 부상으로 인해 급격히 포수 능력이 하락[* 그래서 이 시기부터 포수뿐만 아니라 1루와 외야도 겸직하기 시작한다.]하면서 메츠는 로두카를 잡지 않기로 결정한다. 로두카에게 러브콜을 날린 곳은 역시나 같은 내셔널리그 동부지구의 [[워싱턴 내셔널스]]. 1년간 5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지만 [[망했어요]]. 부상으로 골골 거리면서 제대로 된 활약도 펼치지 못하다가 8월에 그대로 방출된다. 이후 친정팀 말린스로 돌아가 2달 정도 잠깐 활약을 펼쳤지만, 공수 모두에서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는 그에게 메이저리그 계약을 제시하는 구단은 없었고 2009년 한 해를 무직[* 선수로 뛸 팀을 못 구했을 뿐이지 해설가로 활동했다.]으로 지내면서 그렇게 은퇴하나 싶었다. 그런데 2010 시즌을 앞두고 백업포수를 구하던 [[콜로라도 로키스]]와 다시 계약을 맺는데 성공한다! 그렇지만 이미 뚜렷하게 진행중이었던 하향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시즌 중간에 방출된 뒤 은퇴를 선언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